동화기업, 주거용 타일 바닥재 ‘자연타일 하우스’ 출시
- 치수안정층을 추가해 주거 공간에 적합한 타일 바닥재 선보여
- 규격과 패턴 다른 2종 출시…자사 목질 바닥재 패턴 중 소비자 선호 높은 디자인 엄선
동화기업(대표이사 채광병)은 주거용 타일 바닥재 ‘자연타일 하우스’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.
자연타일 하우스는 치수 안정층[1]을 적용해 한국식 주거 공간에 적합한 제품이다. 온돌 난방에도 제품이 쉽게 변하지 않는 안정성을 갖췄다.
자연타일 하우스는 △하우스 스퀘어와 △하우스 우드 2가지로 구분된다. 하우스 스퀘어는 폭 600(mm)x길이 600(mm)x두께 3(mm), 하우스 우드는 폭 152.4(mm)x길이 914.4(mm)x두께 3(mm)다. 각 규격의 패턴은 자사 목질 바닥재 중 소비자 선호가 높은 것으로 엄선했다. 하우스 스퀘어는 석재, 하우스 우드는 나무 패턴이며 각 4종이다.
기능도 겸비했다. 표면 특수 가공 처리로 찍힘과 긁힘에 강하고, 표면을 코팅 처리해 오염 물질이 쉽게 흡수되지 않아 유지 관리가 용이하다. 또한 친환경 원료와 가소제[2]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이다.
이길용 동화기업 건장재사업부장은 “이번 신제품 출시로 타일 바닥재를 주거용으로도 제공해 인테리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”며, “기존 제품 ‘자연타일’ 역시 규격과 패턴을 전면 리뉴얼 해 소비자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”이라고 밝혔다.
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동화자연마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.
[1] 건축 자재에서 제품의 치수(길이, 너비, 두께 등)가 변화하지 않도록 안정성을 유지해주는 층을 의미함. 이는 재료가 온도 및 습도 등 환경의 변화에 의해 수축하거나 팽창하는 것을 방지해 제품의 형태와 크기를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도와줌.